ERC-5313: Light Contract Ownership
이더리움 재단이 일을 빠르게 진행하네요. 이번 표준은 Ownership에 대한 간략한 버전입니다.
설명
해당 표준에서 말하는 Ownership은 컨트랙트 소유권을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ERC-173이 이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ERC-173은 1개의 이벤트, 2개의 함수, ERC165 등을 통해 Ownership에 대해 확장가능하고 효율적이며 간단한 표준을 제안했습니다.
저자는 더 나아가 ERC-173의 인터페이스를 더 간략화하여 최소한의 Ownership을 정의합니다. 정확히는 ERC-173에서 owner()함수만 남기는 표준을 제안합니다.
💡
owner() 함수는 컨트랙트의 소유주를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제안자는 이를 통해 "개발자는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소유권에 대한 함수를 자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안자는 특히 컨트랙트(NFT)와 서드파티(NFT마켓플레이스)를 연결하는 기존 프로토콜을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However, this EIP is being written to codify existing protocols that connect contracts (often NFTs), with third-party websites (often a well-known NFT marketplace).
참고로 제안자는 ERC-721의 메인 제안자이자, ERC-165 제안도 기여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 표준이네요.
마치며
EIP는 항상 기능 추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표준이 된 ERC 2개의 핵심은 단순화네요. 앞으로 더 다양한 관점으로 표준을 보는 눈을 길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