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월간 안수빈] 24년 3분기 매해 그렇듯 3분기는 한 해의 가장 바쁜 시기가 아닌가 싶다, 6월의 수술이 끝나고 3주의 휴식 후 바로 복직했다. 지나고보니 더 휴식을 취하고 복직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Work Small Data Analytics AI 시장의 발전을 눈으로 목격한 현 세대가 데이터 분석에서 기대하는 것은 판타지에 가깝다. 영화 "머니볼"과 같이 데이터로
about [월간 안수빈] 24년 2분기 20살 이후 일 외로 가장 빠르게 지나간 3개월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신없는 2024년 2분기였다. 원래는 회고를 통해 성장을 고민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기억에 남기고자 하는 회고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다시 코어에 집중하는 시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의 방향성 확장 2024년 2분기 크립토 시장은 기대와 불안이 가득했던 시장이었다. Bitcoin ETF의 모멘텀인지 지난
about 2024.05의 넋두리 다행히 잘 정리되고 있는 엄청 큰 이슈는 아닌 간단한 5월 건강 정리글. 저는 저를 갈아넣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성장을 추구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지만 20대 초반에는 열등감도 있었으며, 욕심이 생겨 정말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은 등가교환인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쯤에는 항상 중간 중간에는 건강 등의 이슈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2024년 5월은 그
about Featured [월간 안수빈] 24년 1분기 2년전 NFT로 시작했던 블록체인 여정이 벌써 2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성인 이후에 3년~4년마다 나의 포지션을 조금씩 바꿨으며, 특히 2년쯤 되는 주기에 가장 큰 고민이 많았다. 이유는 1년 차에는 "배움의 즐거움", 2년 차에는 "가시화되는 성과의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면, 보통 3년차 정도에 "업계에 줄 수 있는
about Featured Goodbye 2023, Welcome 2024 2023년의 설렜던 시작이 가시기도 전에 2024가 다가왔네요. 아직 20대 후반 밖에 안되었는데도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면 앞으로는 얼마나 빠를지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하지만 2023년은 지난 어떤 시간보다 더 불태웠고, 그만큼 멋진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날들이 계속되길 바라며 회고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올해는 잊지 않기 위해 분기별로 회고를 작성하였습니다. 각 분기 별 회고는
about "영어"라는 벽을 넘기 위해 운이 좋게도 리스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의 노력도 있지만 회사와 회사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크게 3개의 행사를 다녀왔는데 해당 과정에서 가장 큰 걱정은 영어였습니다. 지난 출장의 영어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첫 해외 출장이라는 부분에서 오는 불안감이었다면, 이번에는 "명확한 역할"이 있다는 점에서 걱정이 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about Featured [월간 안수빈] 23년 3분기 매년마다 느끼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네요. 지난 회고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지난 분기는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하기 어려웠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시간이 엄청 빠르네요. 정말 바빴지만 그만큼 많은 경험을 한 3개월이었습니다. 첫 출장부터 코로나 이후 첫 휴가 등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이 많은 경험과 성장에 있어 언제나 도움을 주시는 Simon
about Featured [월간 안수빈] 23년 2분기 (feat. 목표) 어느덧 현 직장에서 일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어느정도 회사에서 제 역할을 찾으며 근래 보지 못한 지인들을 보곤 합니다. 그러면 지인이나 처음 인사하는 분들은 저에게 공통적으로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는 합니다. 대표적으로 "앞으로 뭐하고 싶으세요? 목표가 뭐에요?"를 많이 듣습니다. 저도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리고자
about [월간 안수빈] 23년 1분기 벌써 2023년 1분기가 지났습니다. 회사, 외부 활동, 개인의 생활 측면에서 정리 겸 회고글을 남겨봅니다. 회사 VC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VC는 저에게도 낯선 조직이지만 개발자에게는 더더욱 낯선 조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Data-Driven VC를 위해 데이터의 역할이자 Action Item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및 회사 발굴(Deal Sourcing) * 신규 투자건 실사(Due
about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2020.10) * 난 이미 많은 것을 누렸다. * 스트레스에도 취약한 편이고 힘들 때도 있었다. *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하게 살지 않았고, 몸도 건강하다. * 어떤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난 재능을, 대다수 평균 이상을 재능을 받았다. * 전체적으로 난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이런 환경은 모두 다르다. * 누군가의 삶 그리고 어려움에 대해 평가 할 수 없다. *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