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영어"라는 벽을 넘기 위해 운이 좋게도 리스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의 노력도 있지만 회사와 회사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크게 3개의 행사를 다녀왔는데 해당 과정에서 가장 큰 걱정은 영어였습니다. 지난 출장의 영어에 대한 걱정이 단순히 첫 해외 출장이라는 부분에서 오는 불안감이었다면, 이번에는 "명확한 역할"이 있다는 점에서 걱정이 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호들갑 처럼
about Featured [월간 안수빈] 23년 3분기 매년마다 느끼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네요. 지난 회고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지난 분기는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하기 어려웠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시간이 엄청 빠르네요. 정말 바빴지만 그만큼 많은 경험을 한 3개월이었습니다. 첫 출장부터 코로나 이후 첫 휴가 등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이 많은 경험과 성장에 있어 언제나 도움을 주시는 Simon
about Featured [월간 안수빈] 23년 2분기 (feat. 목표) 어느덧 현 직장에서 일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어느정도 회사에서 제 역할을 찾으며 근래 보지 못한 지인들을 보곤 합니다. 그러면 지인이나 처음 인사하는 분들은 저에게 공통적으로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는 합니다. 대표적으로 "앞으로 뭐하고 싶으세요? 목표가 뭐에요?"를 많이 듣습니다. 저도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리고자 2분기에는 적당한
about [월간 안수빈] 23년 1분기 벌써 2023년 1분기가 지났습니다. 회사, 외부 활동, 개인의 생활 측면에서 정리 겸 회고글을 남겨봅니다. 회사 VC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VC는 저에게도 낯선 조직이지만 개발자에게는 더더욱 낯선 조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Data-Driven VC를 위해 데이터의 역할이자 Action Item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및 회사 발굴(Deal Sourcing) * 신규 투자건 실사(Due
about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2020.10) * 난 이미 많은 것을 누렸다. * 스트레스에도 취약한 편이고 힘들 때도 있었다. *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하게 살지 않았고, 몸도 건강하다. * 어떤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난 재능을, 대다수 평균 이상을 재능을 받았다. * 전체적으로 난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이런 환경은 모두 다르다. * 누군가의 삶 그리고 어려움에 대해 평가 할 수 없다. *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